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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공수도

극진공수도 창시자 최배달 총재

공수도(空手道)란 일본이 종주국인 무도(武道)화된 맨손 무술 가라테(공수空手)의 한국어 표현입니다.

국내에 알려지던 초기에 '가라데'라고 많이 불리웠지만 '가라테'가 원 발음에 가깝고 영어 표기는 KARATE입니다.

 

과거 50~60년대생이전의 어른들에게는 보통 공수 또는 당수라고 불리웠지요.

공수도의 기원에 대해서는 중국으로부터 류큐왕국(琉球王国, 지금의 오키나와 제도지역)에 전해진 권법에 류큐 고유의 무술이 더해져 사족을 중심으로 번성하게 된 '토디(당수唐手)'가 1879년 일본에 점령당한 류큐왕국의 멸망으로 인하여 실전(失傳)위기에 처하게 되자 본토에 전해지게 되면서 같은 문자에 '가라테(당수唐手)'라는 발음으로 불리우기 시작하였고 후에 한자를 바꾸어 같은 발음의 '가라테(공수空手)'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최근에도 영화나 미디어 등에 종종 '당수'로 쳐서 쓰러뜨린다'는 식의 대사 표현이 나오곤 합니다.

극진공수도(極空手道)는 청소년기에 일본에 건너간 스포츠서울의 인기 연재만화와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주인공인 실존인물 최배달(본명 최영의, 일본명 오오야마마스타츠大山倍達1923~1994) 총재의 기존 공수도와 다양한 무예에 대한 생애에 걸친 공부, 세계 각국 고수들과의 목숨을 건 실전경험에 의해 '머리는 낮게, 눈은 높게, 삼가 입은 다물고 마음은 넓게, 효(孝)를 원점으로 타인을 이롭게 한다'는 극진정신의 바탕하에 직접타격제(full contact) 방식으로 새롭게 창안하여 만든 실전무도입니다.

우리나라에 보급되기 이전부터 세계 각국에 이미 지부 도장이 생겨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극진이란 「千日をもって初心とし、万日をもって極みとする」

「천일간의 수련을 거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만일에 거쳐 완성해 간다」는 무도의 격언에서 나온 명칭입니다. 완성이란 없다고 말해질 정도의 험난한 무도의 진수를 얻기 위한 뜻 입니다.

또한 극진공수도의 인사 '오스(Osu押忍)'에는 '존경', 감사', '인내'의 정신이 있습니다.

일본의 명문 공수도 문파중 유일하게 한국인이 창시하여 세계적인 무도로 발전한 극진공수도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진실의 무도인을 근본적으로 추구합니다.

 

 

 

극진관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은 극진공수도 창시자 최배달 총재, 중국 의권 2대 전인인 태기권 창시자 사와이 켄이치(澤井健一) 선생, 공수도 권도회 총사 나카무라 히데오(中村日出夫,한국명:강창수) 선생의 수제자인 재일한국인 노초웅(일본명 로야마하츠오盧山初雄) 관장(초대)이 총재의 유지를 받들고 진정한 무도공수도의 추구를 위해 2002년에 설립한 세계의 극진공수도 단체이며, 총재가 남긴 유일의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극진장학회를 이어받아 극진공수도의 화합과 통일을 추구하고 올림픽으로의 진출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노초웅 관장(초대)

​극진관서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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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極真会館 松井派)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県)지부에 당시 극진회관 최고고문 노초웅 수석사범의 한국인초 직계 내제자 입문후 2002년 극진회관을 함께 떠나 

노초웅 관장이 설립한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총본부로 이적하여 2003년 내제자 졸업후 4년여의 극진관 총본부 직원(지도원) 근무 이래​ 서울의 송파지역에서 수련 지도 및 무도의 활동을 지속하여펼치고 있습니다.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황승현 서울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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